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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과 쿠팡플레이, 스포츠 중계로 넷플릭스 추격...국내외 OTT의 성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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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OTT(Over-The-Top) 플랫폼들이 스포츠 중계를 통해 이용자 수를 늘리는 데 성공하고 있다. 애플 TV 플러스, 피콕과 같은 해외 사례처럼, 국내의 티빙과 쿠팡플레이도 야구와 축구 등 주요 스포츠 리그의 중계권을 확보하면서 유료 시청자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리그가 수개월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충성도 높은 구독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OTT 업체들은 단순한 경기 중계 외에도 경기 전후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제공하고, 경기 돌려보기 및 동시 시청 기능 등을 도입하여 구독자 확보에 힘쓰고 있다.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이용자 급증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쿠팡플레이 앱의 일간 이용자 수(DAU)는 149만 명으로, 평소 70만~80만 명 수준에서 두 배로 증가했다. 이날은 쿠팡플레이가 온라인 독점 중계한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한국 대 중국)가 열린 날로, 축구 팬들의 몰림으로 인해 이용자가 급증한 것이다. 쿠팡플레이는 2022년 이후 K리그(한국프로축구)와 분데스리가(독일프로축구) 중계권을 확보하며 스포츠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달 말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팀 K리그 대 토트넘) 경기를 개최하는 등 독점 시리즈를 확대하고 있다.

티빙도 KBO(한국프로야구) 중계 덕분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달 티빙 앱의 월평균 일간 이용자 수는 195만 명에 달했으며,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과 나머지 요일의 이용자 수 차이는 약 40만 명이었다. 이는 야구 경기를 보기 위해 티빙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이다. TV와 연결해 시청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이용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티빙의 총 이용시간(6527만 시간)은 넷플릭스(7322만 시간)를 거의 따라잡았다. 특히 티빙은 남성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3~5월 동안 일평균 남성 이용자 수가 이전 3개월 대비 45% 증가했으며, 이는 프로야구 덕분이라고 분석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여성 이용자 수는 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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